스테이씨 "정산 받으면 하고 싶은 것? 부모님 건강검진→집, 차" 효녀들만 모였네 ('쇼터뷰')

2022. 9. 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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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 멤버들이 정산을 받으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 게재된 웹 예능 ‘선미의 쇼!터뷰’에는 출연진의 미방송분을 모은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스테이씨는 미방송분을 통해 아직 정산을 받지 못했다며 정산을 받았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선미는 멤버들에게 정산을 받으면 뭘 하고 싶은지 물었다.

그러자 아이사는 “옛날부터 생각한 건데 엄마, 아빠 건강검진을 세트로 시켜드리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윤은 “나는 우리 아빠 차 사 드리기로 했다. 열심히 모아야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수민이 “이게 너무 솔직한데 나는 내 집을 사고 싶다. 나만의 공간, 자취”라고 하자 선미는 “빨리 숙소를 탈출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수민은 “아니 같이 사는 건 좋은데 내 집도 있으면 쉴 공간이 생기니까”라며 해명했다.

시은은 “나는 자취하고 싶은 마음은 없어서 우리 가족 같이 살 집 아니면 차 사 드리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재이는 “부모님이 대전에 계셔서 항상 보고 싶어도 못 볼 때가 많다. 그래서 서울로 이사 오고 싶다”고 말했다. 세은 또한 “나도 엄마랑 약속을 했던 게 서울에 집을 사서 다 같이 올라오기로 했다”라고 털어놨다.

멤버들의 대답에 선미는 “뭉클하다”라며, “어떡해. 마음이 다들 너무 효녀네”라며 감동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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