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 문화재 고택서 불.."안채 태워"

한성희 기자 2022. 9. 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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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저녁 6시 30분쯤 경북 청송군 현동면 창양리에 있는 국가민속문화재인 후송당고택에 불이 났습니다.

경북소방본부와 청송소방서에 따르면, "고택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약 3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궁이와 붙어 있는 안채 약 10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1919년에 지어진 후송당고택은 1984년 국가민속문화재 제173호로 지정됐는데, 전통문화체험 숙박시설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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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저녁 6시 30분쯤 경북 청송군 현동면 창양리에 있는 국가민속문화재인 후송당고택에 불이 났습니다.

경북소방본부와 청송소방서에 따르면, "고택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약 3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불은 아궁이에서 시작한 걸로 소방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궁이와 붙어 있는 안채 약 10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919년에 지어진 후송당고택은 1984년 국가민속문화재 제173호로 지정됐는데, 전통문화체험 숙박시설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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