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U-18 아시아선수권서 호주에 완패..조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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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8세 이하(U-18)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강호 호주에 완패했습니다.
방지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8일)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선수권대회 A조 3차전에서 호주에 96대66, 30점 차로 졌습니다.
리바운드 수가 25개로 호주보다 22개나 적었습니다.
한국은 대회 첫 패배와 함께 2승 1패가 돼 3전 전승을 거둔 호주에 이어 A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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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8세 이하(U-18)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강호 호주에 완패했습니다.
방지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8일)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선수권대회 A조 3차전에서 호주에 96대66, 30점 차로 졌습니다.
백지원(온양여고)이 3점 슛 3개를 포함한 13득점에 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김솔(화봉고)이 10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힘과 높이에서 호주에 크게 밀렸습니다.
리바운드 수가 25개로 호주보다 22개나 적었습니다.
한국은 대회 첫 패배와 함께 2승 1패가 돼 3전 전승을 거둔 호주에 이어 A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쳤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 B조 3위와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4위 안에 들면 내년 19세 이하 여자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습니다.
(사진=국제농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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