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키위 지리적 표시 심의 통과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2. 9. 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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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키위가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하는 '농산물 지리적 표시' 심의를 통과했다.

농관원 홈페이지에 2개월 동안 등록 사실을 공고하고 이의가 없으면 11월에 '보성 키위'가 최종 등록되고 지리적 표시 등록증을 받게 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 키위가 지리적표시 농산물로 등록되면 보성 키위의 명성이 더욱 높아지고 판매량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보성키위 생산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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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군수(우측) 키위 모형을 들고 있다. 보성군 제공


보성 키위가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하는 '농산물 지리적 표시' 심의를 통과했다.

농관원 홈페이지에 2개월 동안 등록 사실을 공고하고 이의가 없으면 11월에 '보성 키위'가 최종 등록되고 지리적 표시 등록증을 받게 된다.

보성 키위는 전국 최대 재배 면적과 전국 키위 생산량 1위를 기록하는 등 40년 이상의 재배 역사를 갖고 있다.

현재 보성군은 지리적 표시제로 농산물 제1호 '보성녹차', 농산물 제71호 '보성 웅치 올벼쌀', 수산물 제1호 '벌교 꼬막'을 보유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 키위가 지리적표시 농산물로 등록되면 보성 키위의 명성이 더욱 높아지고 판매량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보성키위 생산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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