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추석 앞두고 부서별 6개 전통시장서 장보기 행사

박제철 기자 2022. 9. 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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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일 고창읍 전통시장 등 관내 6개 전통시장에서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군 공무원과 유관 단체들이 대목장의 혼잡을 피하면서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각 부서별로 분산해 자율적으로 진행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달 29일부터 45억원 규모의 고창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추석맞이 특별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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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8일 오전 고창전통시장에서 명절 장보기를 하며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고창군 제공)2022.9.8/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일 고창읍 전통시장 등 관내 6개 전통시장에서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군 공무원과 유관 단체들이 대목장의 혼잡을 피하면서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각 부서별로 분산해 자율적으로 진행했다.

군은 이 기간동안 추석 제수 품목 가격동향 파악과 물가 지도점검반을 별도로 편성해 주요품목 가격표시제와 불공정거래행위도 지도·점검하고 있다.

또 서민물가를 안정시키면서 방역과 환경정비를 병행 진행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장보기 환경을 조성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달 29일부터 45억원 규모의 고창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추석맞이 특별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재난지원금, 농민수당, 어민수당 등 각종 정책수당도 추석 전에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사랑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고창의 경제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고창 지역 내 소비에 동참해 주셔서 자영업자와 주민이 함께 웃는 행복한 고창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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