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1192명 신규확진..전날대비 219명 감소

김기열 기자 2022. 9. 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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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92명이 추가됐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92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51만8400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774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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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 고령층 기저질환자 4명 사망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2646명 증가한 2386만4560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92명이 추가됐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92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51만8400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1411명보다 219명이 감소한 수치며, 하루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구·군 별로는 중구 223명, 남구 343명, 동구 161명, 북구 217명, 울주군 248명이며 해외유입도 2명이 포함됐다.

시 방역당국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이동과 야외활동이 늘어난 데다 연휴기간 거리두기와 모임 인원 제한이 없는 방역대책이 적용돼 다음주말까지 소폭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774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7690명, 병상 치료자는 50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총 297병상 중 50병상이 가동돼 16.8%로 소폭 감소했으며, 기저질환을 가진 70대 1명, 80대 2명, 90대 1명 등 확진자 4명이 사망해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393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8일 0시 기준)은 1차 86.7%, 2차 85.8%, 3차 64.4%, 4차 11.0%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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