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CCTV관제센터,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박수지 2022. 9. 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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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 CCTV관제센터가 각종 범죄와 태풍 사고를 예방하는 등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구는 총 1603대의 CCTV와 학교 주변, 주요 위험지역 449곳에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CCTV관제센터는 여름철 재난상황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및 사고예방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각종 사고예방에 선제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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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 CCTV관제센터가 각종 범죄와 태풍 사고를 예방하는 등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구는 총 1603대의 CCTV와 학교 주변, 주요 위험지역 449곳에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또한 모니터링 요원 12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상시근무체계를 유지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9일에는 화진중학교 주변에서 신발을 신지 않고 웃옷을 벗은 채 비틀거리며 돌아다니는 지체장애인 A씨를 무사 귀가하도록 했다.

이달 6일 태풍 '힌남노'가 동구를 강타할 때도 지역 내 태풍 취약지 및 취약시설에 대한 실시간 관제·계도방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비상상황 발생 시 동구재난상황실 및 유관기관에 공유하여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동구 관계자는 "CCTV관제센터는 여름철 재난상황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및 사고예방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각종 사고예방에 선제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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