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 정체 벌써 시작..서울→광주 5시간50분

정다움 기자 2022. 9. 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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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첫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퇴근길과 맞물리면서 귀성길 차량 정체가 본격화하고 있다.

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하행선인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 승용차는 5시간50분, 버스는 5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귀성 차량 정체는 이날 오후 6시에서 7시 사이 절정에 달한 뒤 다음 날까지 이어질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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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한국도로공사 누리집 갈무리)/뉴스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첫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퇴근길과 맞물리면서 귀성길 차량 정체가 본격화하고 있다.

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하행선인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 승용차는 5시간50분, 버스는 5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역귀성인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승용차와 버스 모두 3시간20분, 목포요금소에서 서서울요금소까지는 3시간40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성 차량 정체는 이날 오후 6시에서 7시 사이 절정에 달한 뒤 다음 날까지 이어질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다.

도로공사는 추석연휴 첫날인 9일 0시부터 12일 자정까지 고속도로(민자 고속도로 포함)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전국에서 534만대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4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연휴 전날은 퇴근길 차량과 맞물려 정체가 평소보다 더 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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