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국민의힘 대전시당 합동 귀성 인사.."지역발전 위해 노력"

대전CBS 김미성 기자 2022. 9. 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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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전역 서광장에서 합동 귀성 인사에 나섰다.

이날 합동 귀성 인사는 지역 정치권에서 처음 있는 일로 민주당에서는 황운하 시당위원장,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과 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에서는 이은권 시당위원장, 양홍규 전 시당위원장과 시·구의원 등 모두 40여 명이 참석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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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8일 오후 대전역에서 합동 귀성 인사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전역 서광장에서 합동 귀성 인사에 나섰다.

이날 합동 귀성 인사는 지역 정치권에서 처음 있는 일로 민주당에서는 황운하 시당위원장,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과 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에서는 이은권 시당위원장, 양홍규 전 시당위원장과 시·구의원 등 모두 40여 명이 참석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양당의 합동 귀성 인사는 추석 연휴 대전을 찾는 출향인들에게 여야가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데 양당 시당위원장이 의견을 모아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8일 오후 대전역에서 합동 귀성 인사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대전 시민들의 이익과 대전시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민생이 어렵지만, 오늘처럼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은다면 언제나 우리는 이 위기를 또 잘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은 "국민들께서 중앙정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 가운데 대전에서만큼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민생을 함께 한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대전발전을 위해 두 정당이 정당을 떠나서 함께 힘을 합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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