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원 20명, 다음달 10일 건국기념일 맞춰 타이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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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야 의원 20명이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타이완을 방문한다고 자유시보 등이 오늘(8일) 보도했습니다.
이 모임 회장인 후루야 게이지 중의원 의원은 방문 기간에 타이완 입법원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타이완 유사시 일본 교민의 철수 계획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후루야 의원은 지난달 23일 타이완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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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야 의원 20명이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타이완을 방문한다고 자유시보 등이 오늘(8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화의원간담회' 회원인 의원들은 어제 총회를 개최하고 10월 10일 타이완 110주년 건국기념일에 맞춰 타이완을 찾기로 했습니다.
이 모임 회장인 후루야 게이지 중의원 의원은 방문 기간에 타이완 입법원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타이완 유사시 일본 교민의 철수 계획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후루야 의원은 지난달 23일 타이완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그는 당시 차이잉원 총통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의 군사적 압박에 대해 "자유, 민주주의, 법의 지배, 인권을 공통의 가치관으로 하는 일본과 타이완 사람들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타이완 총통부 제공, 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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