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의 문, 다시 열리기를

홍해인 2022. 9. 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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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별관에서 직원들이 화상 상봉 장치 점검을 위해 이산가족 화상상봉센터로 들어가고 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날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 간 회담을 북한에 공식 제의했다.

통일부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 따르면 이산가족 생존자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현재 남한의 이산가족 생존자는 4만3천746명으로, 90세 이상 1만2천856명, 80대 1만6천179명, 70대 8천229명 등 대부분 고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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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별관에서 직원들이 화상 상봉 장치 점검을 위해 이산가족 화상상봉센터로 들어가고 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날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 간 회담을 북한에 공식 제의했다.

통일부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 따르면 이산가족 생존자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현재 남한의 이산가족 생존자는 4만3천746명으로, 90세 이상 1만2천856명, 80대 1만6천179명, 70대 8천229명 등 대부분 고령자다. 올해 들어 8월까지 사망한 이산가족 신청자만 2천504명에 이른다. 2022.9.8

hi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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