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남남동쪽 해상에서 제12호 태풍 '무이파' 발생

김정기 기자 2022. 9. 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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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지 얼마 안 됐는데요.

기상청은 오늘(8일)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1천200km 해상에서 제12호 태풍 무이파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무이파의 강도는 '중'이지만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세력을 키워서 10일 오전 9시에는 '강'인 상태로 오키나와 남남동쪽  480km 해상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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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지 얼마 안 됐는데요.

또 다른 태풍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기상청은 오늘(8일)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1천200km 해상에서 제12호 태풍 무이파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이파는 마카오가 태풍위원회에 제출한 이름인데요, 뜻은 매화를 뜻한다고 합니다.

현재 무이파의 강도는 '중'이지만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세력을 키워서 10일 오전 9시에는 '강'인 상태로 오키나와 남남동쪽  480km 해상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3일 오전 9시에는 강도를 유지한 채 오키나와 서쪽 230km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무이파가 중국으로 이동할지 아니면 우리 서해상으로 진출할지는 아직까지는 불확실한데 무이파의 이동 경로 국내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는 10일쯤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덧붙였습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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