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1병은 몇 칼로리?..내년부터 주류 열량 표시 확대

송욱 기자 2022. 9. 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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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정거래위원회는 6개 주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류 제품에 열량 표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일부 업체만 주류에 열량 표시를 했지만 협약을 통해 업계는 내년부터 자율적으로 주류의 내용량 표시 옆에 열량을 기재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충남 태안에 고객 체험 시설과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센터를 열었습니다.

고객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며 연간 1만 5천 명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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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정거래위원회는 6개 주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류 제품에 열량 표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일부 업체만 주류에 열량 표시를 했지만 협약을 통해 업계는 내년부터 자율적으로 주류의 내용량 표시 옆에 열량을 기재하기로 했습니다.

참여 업체는 70곳으로, 내년부터 시작해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표기 제품을 늘릴 계획입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360㎖소주 1병의 평균 칼로리는 408㎉, 500㎖ 맥주 1병은 236㎉로 소주 1병을 마시면 밥 2공기에 해당하는 열량을 섭취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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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기차 수출 규모가 독일과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4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지난해 한국의 전기차 수출액은 70억 달러로 독일 288억 달러, 미국 101억 달러, 중국 100억 달러에 이어 세계 네 번째였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전기차 수출액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112% 증가했습니다.

전기차 주요 수출 지역은 미국과 유럽으로, 미국에서는 올해 상반기 테슬라에 이어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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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충남 태안에 고객 체험 시설과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센터를 열었습니다.

126만㎡ 규모의 드라이빙 센터는 8개 주행 체험 코스로 구성됐고, 고객들이 차량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입니다.

고객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며 연간 1만 5천 명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송욱 기자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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