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박물관, 올해 문화재 3건 신규 지정..지방교부세↑ 기대

김진호 2022. 9. 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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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퇴계선생수묵, 선현유적, 동국통지 등

퇴계선생수묵(退溪先生水墨)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은 예천박물관이 올해 문화재 3건을 신규 지정함에 따라 내년부터 지방교부세 3억 원이 늘어난다고 8일 밝혔다.

예천박물관은 올해 퇴계선생수묵, 선현유적, 동국통지 3건의 문화재를 신규로 지정했다.

지방교부세는 지정문화재 수, 문화재 보호구역 면적 등 통계자료를 통해 산정되는 자주재원·일반재원 성격으로 자치단체의 각종 사업, 공무원 인건비, 자산취득비, 여비 등 전 분야 사업에 사용된다.

올해 예천군이 지원받은 지방교부세는 본 예산의 49%인 2642억 원이다.

그동안 예천박물관은 전국에 흩어진 지정문화재를 반입했다.

소장유물 문화재 신규 지정 추진으로 보물 5건 268점, 도지정 5건 33점을 기탁받았다.

선현유적(先賢遺蹟)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개관 이후에는 19건 70점의 소장유물을 문화재로 신청한 결과 11건 57점이 지정됐다.

지난해 예천군 부서 혁신 우수사례에서 '예천박물관 소장유물 문화재 지정 및 보물 승격 추진'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교부세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기도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 문화재 지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정 살림살이에 쓰일 지방교부세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오는 10월 예천권씨 초간종택에서 소장하고 있는 보물인 대동운부군옥 목판 435점을 이관해 내년부터 국보 승격을 위한 자료조사 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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