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늘 용산역서 시민들에 추석 인사
정대연 기자 2022. 9. 8. 08:44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서울 용산역에서 명절 귀성 인사를 한다.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최고위원을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용산역에서 귀성길에 오르는 시민들을 만난다. 통상 여야는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두고 각각 서울역과 용산역을 찾아 시민들과 만나왔다.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의당 지도부는 오전 10시 서울역을 찾는다. 기업이 파업 노동자들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거는 것을 제한하는 ‘노란봉투법’을 홍보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귀성 인사는 하지 않는다. 당 내홍 수습을 위한 전국위원회와 태풍 힌남노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 협의회 개최 일정이 잡혀 있다.
정대연 기자 ho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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