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29일 방한' 해리스 미국 부통령 접견.."한미동맹 강화"

유영규 기자 2022. 9. 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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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일 방한하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할 예정이라고 오늘(8일)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힌 뒤 "한미관계 강화 방안을 비롯해 북한문제, 경제안보, 주요 지역 및 국제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양국 정부의 굳건한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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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일 방한하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할 예정이라고 오늘(8일)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힌 뒤 "한미관계 강화 방안을 비롯해 북한문제, 경제안보, 주요 지역 및 국제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부통령의 방한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 2월 마이크 펜스 당시 미국 부통령의 방한 이후 4년 6개월 만입니다.

또 지난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식 방한 이후 약 3개월여 만이기도 합니다.


대통령실은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양국 정부의 굳건한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백악관은 해리스 부통령이 이달 25∼29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먼저 일본 정부가 오는 27일 거행하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에 미국 정부 대표로 참석합니다.

일본 방문 뒤에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입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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