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제 최고인민회의..김정은 불참
배윤경 2022. 9. 8. 06:21
북한이 헌법상 국가 최고 지도기관으로 남측의 정기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를 지난 7일 개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 회의 1일 회의가 9월 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회의에 불참했으며, 당 정치국 상무위원인 김덕훈·박정천·리병철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사회주의농촌발전법과 원림녹화법에 대한 토의가 열려 전원찬성으로 채택됐으며, 회의가 계속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만큼 하루 이상 최고인민회의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관심을 모았던 국무위원회 인선 관련 소식은 이날 보도에선 나오지 않았다.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野 "추잡한 사냥…尹, 임기보장 안될 수도"
- 檢 `부동산 매물정보 갑질` 혐의 네이버 기소
- "돈이 남아돌아"…전교생 32명인데 교사 더 뽑아 15명
- `BTS 대체복무전환` 국민에게 물었더니...20대들은 뜻밖의 반응
- `법카 의혹` 핵심 배 전 사무관 기소…김혜경씨는 추가 조사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롯데는 어쩌다 ‘지친 거인’이 됐나 [스페셜리포트]
- “필리핀서 마약” 고백은 사실…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 [MK★이슈]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