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엘리자베스 여왕, 휴식 권고받아.."일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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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주치의로부터 휴식을 권고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왕실은 7일(현지시간) "전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공식 일정을 소화했으나 금일 의료진들로부터 휴식을 권고받았다"면서 "금일 예정된 추밀원 회의 일정은 재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전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사직서를 수리하고 차기 총리에 리즈 트러스 외무 장관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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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주치의로부터 휴식을 권고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왕실은 7일(현지시간) "전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공식 일정을 소화했으나 금일 의료진들로부터 휴식을 권고받았다"면서 "금일 예정된 추밀원 회의 일정은 재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전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사직서를 수리하고 차기 총리에 리즈 트러스 외무 장관을 임명했다.
통상 여왕은 차기 총리로 내정된 인사를 불러들여 정식으로 총리에 임명하고 새 내각 구성을 요청한다. 새 총리 임명 및 내각 구성 요청은 그간 영국 국왕의 관저인 런던 버킹엄궁에서 진행돼왔지만 이번에는 여왕이 여름을 맞고 머물고 있는 스코틀랜드 밸모럴궁에서 진행됐다.
한편, 올해 96세로 고령인 엘리자베스 여왕은 지난 해 10월 병원에서 하룻밤을 입원한 뒤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대외활동을 대폭 축소해왔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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