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피해' 포항 · 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

남주현 기자 2022. 9. 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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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당한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경주 현장 방문을 마치고 용산 대통령실에 복귀한 직후 두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태풍 피해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신속한 결정이 이뤄진 데 대해서, 대통령실은 두 지역의 막대한 피해 규모와 주민 불편의 심각성, 그리고 사전 피해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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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당한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경주 현장 방문을 마치고 용산 대통령실에 복귀한 직후 두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태풍 피해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신속한 결정이 이뤄진 데 대해서, 대통령실은 두 지역의 막대한 피해 규모와 주민 불편의 심각성, 그리고 사전 피해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피해 조사를 거쳐 요건이 충족되면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입니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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