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54km 강속구에 손목 맞은 SSG 최정..8일 검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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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통산 몸에 맞는 공 1위인 SSG 랜더스 내야수 최정이 투구에 맞아 교체됐습니다.
최정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서 2대 2로 맞선 연장 11회초 LG 정우영의 3구째를 맞았습니다.
정우영의 시속 154㎞ 투심 패스트볼은 최정의 몸쪽으로 날아왔고, 스윙에 시동을 걸었던 최정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오른쪽 손목에 맞고 쓰러졌습니다.
통산 308번째이자 시즌 14번째 몸에 맞는 공을 얻은 최정은 대주자 안상현과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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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통산 몸에 맞는 공 1위인 SSG 랜더스 내야수 최정이 투구에 맞아 교체됐습니다.
최정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서 2대 2로 맞선 연장 11회초 LG 정우영의 3구째를 맞았습니다.
정우영의 시속 154㎞ 투심 패스트볼은 최정의 몸쪽으로 날아왔고, 스윙에 시동을 걸었던 최정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오른쪽 손목에 맞고 쓰러졌습니다.
최정은 왼손으로 헬멧을 그라운드에 집어 던졌습니다.
통산 308번째이자 시즌 14번째 몸에 맞는 공을 얻은 최정은 대주자 안상현과 교체됐습니다.
최정은 내일(8일) 오전 병원에서 부상 부위 검진을 받을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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