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호중 "실루엣 보고 신동으로 오해, 헤어도 닮아"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9. 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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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호중이 신동과의 남다른 인연을 언급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흥! 끌어올려' 특집으로 꾸며져 진성, 김호중, 금잔디, 신동, ITZY 채령이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대한민국에 저희 덩치에 걸맞는 가수가 3명이 있다. 저와 신동, 지오디 김태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호중은 "스타일리스트 선생님과 상의할 때 항상 신동을 먼저 검색해본다"고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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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호중 /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라디오스타' 김호중이 신동과의 남다른 인연을 언급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흥! 끌어올려' 특집으로 꾸며져 진성, 김호중, 금잔디, 신동, ITZY 채령이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대한민국에 저희 덩치에 걸맞는 가수가 3명이 있다. 저와 신동, 지오디 김태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루엣 나오는 프로그램에 나가면 제일 먼저 신동이 언급된다. 헤어스타일도 닮았다. 몸무게가 몇 kg 이상 넘어가면 이런 머리 스타일을 해주나 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신동은 "어렸을 때 김태우, 윤정수, 배기성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뚱뚱한 사람들이 옷 입거나 헤어스타일을 할 때 제가 참고하는 사람 중 한 명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김호중은 "스타일리스트 선생님과 상의할 때 항상 신동을 먼저 검색해본다"고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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