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김윤진-나나 '자백' 1차 보도스틸 공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2. 9. 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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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의 1차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성공한 IT 기업의 대표에서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전락한 유민호(소지섭)는 당혹스러운 표정과 날 선 얼굴을 동시에 표출하며 복잡다단한 감정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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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소지섭-김윤진-나나 ‘자백’ 1차 보도스틸 공개

영화 ‘자백’의 1차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스틸은 밀실 살인 사건으로 얽힌 인물들의 첨예한 갈등과 날카로운 긴장을 담고 있다. 성공한 IT 기업의 대표에서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전락한 유민호(소지섭)는 당혹스러운 표정과 날 선 얼굴을 동시에 표출하며 복잡다단한 감정을 보인다. 모든 단서가 유민호를 지목하는 불리한 상황을 뚫고 그의 무죄를 입증해야만 하는 변호사 양신애(김윤진)는 단호한 눈빛으로 유민호를 몰아세우며 감춰진 진실에 날카롭게 파고든다.

사건의 키를 쥔 김세희 역을 맡은 나나는 유민호, 양신애가 맞춰가는 진실의 조각 사이에서 극의 전개를 예측할 수 없게 한다. 나나는 극도의 불안감이 깃든 얼굴로 유민호를 바라보며 이들이 맞닥뜨린 사건에 궁금증을 유발하고 호소력 있는 눈빛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자아낸다.

치밀하고 탄탄한 심리전을 예고하는 영화 ‘자백’은 오는 10월 26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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