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동생' 이규현, 6년전 영상에 찍힌 '제자 성추행' 논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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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코치 이규현(42)씨가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가운데 과거 제자에게 과한 신체 접촉을 했던 영상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씨는 2016년 9월 요코하마에서 열린 '2017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가 끝난 후 심판의 채점 결과를 기다리던 중 당시 미성년자였던 제자의 허리를 감싸고 끌어당기는 등 여러 차례 쓰다듬고 토닥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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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코치 이규현(42)씨가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가운데 과거 제자에게 과한 신체 접촉을 했던 영상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 1부는 지난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이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씨는 올해 초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구속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논란이 됐던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시 확산하는 모양새다.
이씨는 2016년 9월 요코하마에서 열린 '2017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가 끝난 후 심판의 채점 결과를 기다리던 중 당시 미성년자였던 제자의 허리를 감싸고 끌어당기는 등 여러 차례 쓰다듬고 토닥였다.
이 모습은 방송에 고스란히 포착됐고 피겨스케이팅 팬들이 이씨의 손동작이 선수의 초조함을 달래주기 위한 행동으로는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논란이 됐다.
이 외에 과거 부적절한 행적도 거론되고 있다. 이씨는 2005년 9월경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길을 건너던 50대 행인을 차로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뒤 뺑소니를 저질러 구속된 적이 있다.
이규현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 감독의 동생으로, 1998년 나가노·2002 솔트레이크 대회 등 두 차례 올림픽에 출전했다. 2003년 은퇴 이후 코치로 활동해왔다.
한편 검찰은 이씨에 대해 죄질이 나쁘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현재 의정부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씨는 성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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