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국 연안 위험 지도 공개..포항 '매우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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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관리하는 전국 연안 지역의 재해 위험 평가 지도를 SBS가 입수했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이 만들고 해양수산부가 관리하는 '전국 연안 재해 영향 지수'라는 이름의 지도입니다.
전국 연안 지역 재해 위험 평가 지도의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해 연안 정비 사업이 지자체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이유는 뭔지, 자세한 내용은 잠시 뒤 방송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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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관리하는 전국 연안 지역의 재해 위험 평가 지도를 SBS가 입수했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이 만들고 해양수산부가 관리하는 '전국 연안 재해 영향 지수'라는 이름의 지도입니다.
연안 지역의 난개발을 막고, 자연재해나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짙은 초록색부터 빨간색까지 전국 연안 구역별로 5가지 색깔로 구분되는데, 색깔별로 위험 평가가 다릅니다.
색깔별로 재해 위험도가 매우 낮은 1등급부터 매우 높은 5등급까지 구분됩니다.
이번 '힌남노' 태풍 피해가 컸던 경북 포항 지역도 '5등급' 구간이 많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중앙 부처와 각 지자체는 이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연안 재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정비 사업을 시행합니다.
그런데 '5등급' 구간이 많은 포항시만 봐도, 정비 사업 계획은 세워놨지만 실제 추진되지 않고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전국 연안 지역 재해 위험 평가 지도의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해 연안 정비 사업이 지자체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이유는 뭔지, 자세한 내용은 잠시 뒤 방송될 <SBS 8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장민성 기자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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