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송이 첫날 272kg 수매..1등급 67만100원 낙찰

박영서 2022. 9. 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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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자연산 인제 송이 공판 첫날인 7일 1등급(1㎏당) 낙찰가격이 67만100원을 기록했다.

인제군산림조합은 이날 송이 공판 결과 272.98㎏을 수매했다.

1㎏당 거래가격은 1등급 67만1천100원, 2등급은 32만3천100원을 기록했다.

송이가 흉작이었던 2019년에는 인제 송이의 1등급 1㎏ 낙찰가가 113만3천300원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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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송이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올가을 자연산 인제 송이 공판 첫날인 7일 1등급(1㎏당) 낙찰가격이 67만100원을 기록했다.

인제군산림조합은 이날 송이 공판 결과 272.98㎏을 수매했다.

1㎏당 거래가격은 1등급 67만1천100원, 2등급은 32만3천100원을 기록했다.

3등급(생장정지품)은 23만4천86원, 4등급(개산품)은 23만6천700원, 등외는 16만9천원에 거래됐다.

올해 자연산 인제 송이 수매는 지난 5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북상으로 인해 이틀 미뤄졌다.

자연산 인제 송이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해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산지 채취가 이뤄진다.

송이가 흉작이었던 2019년에는 인제 송이의 1등급 1㎏ 낙찰가가 113만3천300원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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