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인 이재현, 부상 후 첫 실전..2군 더블헤더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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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의 신인 유격수 이재현이 부상을 털어내고 실전을 치렀습니다.
이재현은 오늘(7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퓨처스리그 더블헤더에 모두 출전했습니다.
2022년 1차 지명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이재현은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뒤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5월 31일 허벅지 통증으로 처 음 1군 엔트리에서 빠졌고 7월 3일에 복귀했지만, 20여 일 만에 다시 수비 중 오른손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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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의 신인 유격수 이재현이 부상을 털어내고 실전을 치렀습니다.
이재현은 오늘(7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퓨처스리그 더블헤더에 모두 출전했습니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7회까지 치른 경기를 모두 소화하며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2차전에서는 4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회 초까지 그라운드를 지켰습니다.
2차전 성적은 3타수 1안타 1득점이었습니다.
2022년 1차 지명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이재현은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뒤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5월 31일 허벅지 통증으로 처 음 1군 엔트리에서 빠졌고 7월 3일에 복귀했지만, 20여 일 만에 다시 수비 중 오른손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
이재현의 1군 성적은 타율 0.235, 4홈런, 14타점입니다.
오른쪽 엄지 내측 측척측부인대 부분 손상과 외측 중수지관절 골절 소견이 나와 재활에 전념하던 이재현은 오늘에야 2군에서 부상 후 첫 실전을 치렀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 경기 감각을 되찾으면 다시 1군에서 뛸 기회를 얻을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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