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복지 사각지대 없도록..의령군, 먼저 찾고 신속 지원

김동민 2022. 9. 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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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7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최근 생활고 끝에 최근 쓸쓸하게 생을 마감한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오태완 군수는 "복지 행정력을 위기가구를 돌보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선제적 위기 가구 발굴에 그치지 말고, 신속하게 지원을 준비해야 한다"고 취임사 등을 통해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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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군수 위기가구 발굴 강조 [경남 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7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최근 생활고 끝에 최근 쓸쓸하게 생을 마감한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군은 신청자를 기다리는 복지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복지'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복지 행정력을 위기가구를 돌보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선제적 위기 가구 발굴에 그치지 말고, 신속하게 지원을 준비해야 한다"고 취임사 등을 통해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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