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1%대 하락해 760선대로..외인·기관 '매도'

이은정 2022. 9. 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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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7일 1% 넘게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가 종가 기준 760선대로 내려온 것은 7월15일(762.39) 이후 처음이다.

이날 지수는 776선에서 출발했고, 2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제조, 금속, 유통, 출판매체복제, 운송은 1%대, 인터넷, 운송장비부품, 오락문화, IT부품은 1% 미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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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 이후 760선대 되돌림..개인 '사자'
에코프로 9%대 급등..카카오게임즈 4%대↓
디지털컨텐츠 3%대↓..통신서비스 7%대↑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7일 1% 넘게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가 종가 기준 760선대로 내려온 것은 7월15일(762.39) 이후 처음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27포인트(1.45%) 내린 768.1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776선에서 출발했고, 2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ISM 서비스업 지표 호조로 연준의 긴축 가속화 전망에 10년물 금리가 급등하면서 약세가 지속된 영향”이라며 “아시아 통화 전반이 약세 흐름을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은 511억원, 기관은 481억원을 팔았고, 개인은 966억원을 사들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6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가 3%대, 비금속,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건설, 제약, 의료정밀기기는 2%대 내렸다. 제조, 금속, 유통, 출판매체복제, 운송은 1%대, 인터넷, 운송장비부품, 오락문화, IT부품은 1% 미만 하락했다. 통신서비스는 7%대 상승했고 일반전기전자, 화학은 1% 미만 올랐다.

시총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에코프로(086520)는 9%대 상승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6일 AMG리튬과 전기차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간 5000톤 규모다. 2차전지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원자재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양극재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의 안정적인 수급망 확보에 나선 것이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엘앤에프(066970), HLB(028300)는 1% 미만 올랐다.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는 4%대 내렸고, 셀트리온제약(068760), 알테오젠(196170) 2%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 미만 내렸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7억8137만3000주, 거래대금은 6조2894만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4개 포함 25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1198개 종목이 하락했다. 5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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