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故 권리세, 오늘(7일) 8주기..여전한 그리움
2022. 9. 7. 10:03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故 권리세의 8주기가 돌아왔다.
권리세는 2014년 9월 3일 레이디스코드 멤버들과 함께 승합차를 타고 가던 중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에서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차량은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멤버 고은비는 당일 사망했고 권리세는 이 사고로 큰 부상을 당해 수원아산병원에서 대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았으나 사고 발생 4일 만인 9월 7일 끝내 사망했다. 향년 23세.
재일교포 출신인 권리세는 지난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MBC '위대한 탄생'에서 최후의 12인에 이름을 올려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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