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BTS'도 다녀간 완주..가을여행 어때요?

이수진 2022. 9. 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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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완주군이 문화 산책을 주제로 가을여행 버스를 운영합니다.

임실군과 주민들은 어려운 이웃들의 집을 쾌적하게 고쳐주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완주군은 방탄소년단이 화보를 촬영한 곳을 중심으로 오는 11월 19일까지 가을여행 버스를 운영합니다.

추석 당일과 '와일드 축제'가 열리는 10월 1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모두 열 차례를 운영합니다.

'완주로 떠나는 문화 산책'을 주제로 삼례문화예술촌과 위봉산성, 소양오성한옥마을 등을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이은지/완주군 관광마케팅 팀장 : "완주군은 열차를 이용하면 교통 접근성이 아주 좋은 곳입니다. 가을철 자연경관이 빼어난 완주여행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임실군과 주민들이 지난 2017년 함께 시작한 '해피 하우스'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고령자와 장애인, 형편이 어려운 사람 등 십여 가구를 대상으로 집을 쾌적하고 아늑하게 고쳐주고 있습니다.

임실군은 지자체와 기관·단체는 물론 다양한 독지가들이 힘을 보태면서 지역사회 복지 사례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인숙/임실군 주민복지과장 :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열악한 주거환경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제시는 새만금 신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6일) 중간 보고회에서는 신항만의 물류 경쟁력 확보 방안, 활성화 추진 전략, 타당성 분석 등을 논의했습니다.

용역을 맡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여러 의견을 오는 12월 최종보고회 때 반영하고, 김제시는 이를 국가 계획과 국비 확보의 근거 자료로 쓸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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