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멘토' 신평 "윤석열, 배려와 공감 능력 탁월..'과학적 필체 분석' 하는 걸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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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 능력이 탁월하다"며 그 근거로 윤 대통령의 '필체 분석'을 들었다.
'어떤 것을 보고 그런 인상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신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필체에 대해 전문가가 평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제가 느낀 것과 똑같았다"며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 능력이 탁월하다. 또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다. 인격적으로 나무랄 데 없는 사람이다. 그런 필체 분석을 하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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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 능력이 탁월하다"며 그 근거로 윤 대통령의 '필체 분석'을 들었다.
신 변호사는 6일 KBC광주방송과 인터뷰에서 "대선 후보시절 윤석열 대통령을 여러 차례 만나면서 사람이 대단히 진실하고 또 남에 대한 공감 능력 같은 게 뛰어난 걸 봤다"며 "이런 선한 인품을 가진 사람이, 또 참을 줄 아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 되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어떤 것을 보고 그런 인상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신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필체에 대해 전문가가 평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제가 느낀 것과 똑같았다"며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 능력이 탁월하다. 또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다. 인격적으로 나무랄 데 없는 사람이다. 그런 필체 분석을 하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필체 분석은 대단히 과학적이다. 동서를 막론하고 오랜 세월을 걸쳐 하나의 어떤 이론으로 정립돼 왔다고 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 대해 신 변호사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난이 때로는 과도한 정치 공세라고 생각한다"며 "김 여사의 잘못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잘못을 비교하면 어느 쪽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나"라고 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씨와 비교했다.
신 변호사는 "김정숙 여사가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인도 관광지를 여행하고 재벌 회장들을 청와대로 불러 말하는 일이 있었는데, 대통령 부인이 재벌 회장들을 개인적으로 만나서 뭘 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김 여사의 잘못이 이렇게 큰 정치 공세의 소재가 될 것인가 하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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