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가 아닌데..' 채은성 사구 맞춘 김광현, 미안함에 LG 더그아웃만 바라봤다

곽혜미 기자 2022. 9. 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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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채은성의 정강이에 사구를 맞춘 SSG 김광현이 LG 더그아웃을 바라보며 미안한 마음을 표시했다.

선발로 나선 SSG 김광현은 3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 가다 4회말 LG 박해민과 홍창기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흔들렸다.

이후 1사 2,3루 위기를 맞이하며 LG의 4번 타자 채은성을 만난 김광현은 초구에 채은성의 정강이를 맞췄다.

김광현은 한동안 LG 더그아웃을 계속해서 쳐다보며 미안한 마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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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LG 채은성의 정강이에 사구를 맞춘 SSG 김광현이 LG 더그아웃을 바라보며 미안한 마음을 표시했다.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7연승을 달리며 턱밑까지 추격하던 LG와 1위를 지켜야만 하는 SSG가 만나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선발로 나선 SSG 김광현은 3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 가다 4회말 LG 박해민과 홍창기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흔들렸다.

이후 1사 2,3루 위기를 맞이하며 LG의 4번 타자 채은성을 만난 김광현은 초구에 채은성의 정강이를 맞췄다.

채은성은 고통스러워하며 그 자리에서 넘어졌다. 채은성에게 사과 인사를 하려 했던 김광현은 걸어 나가는 채은성을 바라봤지만 곧바로 교체되며 타이밍을 놓쳤다.

김광현은 한동안 LG 더그아웃을 계속해서 쳐다보며 미안한 마음을 표시했다.

한편 LG 구단 관계자는 "채은성은 왼쪽 정강이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아이싱 조치를 받았고 상황을 보고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4회말 흔들리는 김광현

김광현의 사구에 정강이를 맞고 넘어지는 채은성

이영빈과 교체되는 채은성

채은성이 바로 교체되며 사과 타이밍 놓친 김광현

미안한 마음에 LG 더그아웃 계속 바라보는 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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