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보스턴, 에르난데스와 138억 원에 1년 연장 계약

김형열 기자 2022. 9. 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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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은 7일(이하 한국시간) 에르난데스와 연봉 1,000만 달러(약 138억 원)에 1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0년까지 LA 다저스에서 뛰었던 에르난데스는 2021시즌 2년 계약을 맺고 보스턴으로 이적했습니다.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최하위로 처진 보스턴은 에르난데스가 부상만 회복하면 필요한 전력이라고 판단하고 1년 연장 계약을 맺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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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중견수 엔리케 에르난데스 (왼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가 중견수 엔리케 에르난데스(31)와 1년 연장 계약을 맺었습니다.

보스턴은 7일(이하 한국시간) 에르난데스와 연봉 1,000만 달러(약 138억 원)에 1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0년까지 LA 다저스에서 뛰었던 에르난데스는 2021시즌 2년 계약을 맺고 보스턴으로 이적했습니다.

이적 첫해에는 붙박이 1번 타자로 자리 잡으면서 타율 2할 5푼, 20홈런, 2루타 35개 등으로 활약했던 에르난데스는, 올해는 각종 부상에 시달리며 고작 68경기에서 타율 2할 1푼 9리, 6홈런에 그쳤습니다.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최하위로 처진 보스턴은 에르난데스가 부상만 회복하면 필요한 전력이라고 판단하고 1년 연장 계약을 맺게 됐습니다.

에르난데스는 다저스 시절 내야와 외야 포지션을 모두 소화했지만 보스턴에서는 주로 중견수에 고정 배치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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