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권리세, 오늘(7일) 사망 8주기..너무 일찍 진 별 (과거사 재조명) [Oh! 타임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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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9월 7일 연예계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었을까.
노엘은 지난해 9월7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추돌한 사고를 낸 뒤 지인 A씨에게 대신 운전했다고 경찰에 허위 진술하도록 부탁한 혐의 및 A씨가 사고를 낸 것으로 해 허위 보험사고 접수를 해서 보험처리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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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N년 전 9월 7일 연예계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었을까. 故 권리세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으며 래퍼 노엘이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OSEN 타임머신을 타고 N년 전 오늘 연예계의 이슈를 살펴보자.
▲ 故 권리세 교통사고 사망 8주기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지 어느덧 8년이 지났다.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은 지난 2014년 9월 3일 오전 1시 23분쯤 서울로 이동하던 중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들이 탄 차량은 도로 위를 달리다 뒷바퀴가 빠져 빗길에 미끄러졌고 수차례 구른 뒤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3일 숨졌고 권리세는 9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나흘 뒤인 9월 7일 오전 10시 10분쯤 세상을 떠났다. 23세라는 어린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된 권리세의 비보에 가요계는 슬픔에 잠겼다. 그 후로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고인의 따뜻했던 미소를 추억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 김태호 PD MBC 퇴사
2001년 MBC에 입사해 국민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이끌었던 김태호 PD가 20년 만인 지난해 9월 7일 MBC를 떠나는 심경을 전했다. 이날 MBC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김태호 PD가 MBC에 사의를 표명했다”며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고 있는 김태호 PD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태호 PD 역시 자신의 SNS에 소감을 전했다. 그는 “비록 무모한 불나방으로 끝날지언정, 다양해지는 플랫폼과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을 보면서 이 흐름에 몸을 던져보기로 마음먹었다”며 “제가 오랜 시간 고민해서 어렵게 내린 결정이란 걸 알기에 MBC도 저의 뜻을 존중하며 미래를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후 김 PD는 지난 1월 17일 MBC를 퇴사해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 이효리와 손 잡고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을 선보였다.
[OSEN=박준형 기자]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인 노엘(20·본명 장용준)이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2차 공판이 진행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권경선 판사의 심리로 노엘의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받고 있는 노엘에 대한 두 번째 공판기일
노엘은 지난해 9월7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추돌한 사고를 낸 뒤 지인 A씨에게 대신 운전했다고 경찰에 허위 진술하도록 부탁한 혐의 및 A씨가 사고를 낸 것으로 해 허위 보험사고 접수를 해서 보험처리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노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노엘이 출석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 노엘 음주운전 사고 논란
래퍼 노엘(장용준)은 지난 2019년 9월 7일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노엘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당시 그는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으며, 재판부는 노엘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을 명령했다.
하지만 노엘은 이후에도 음주 폭행시비, 막말 논란 등으로 구설수에 휩싸였으면 지난해 9월에는 무면허로 차를 몰다가 접촉사고를 냈고,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 등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아 폭행한 혐의를 받아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노엘 측은 2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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