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트러스 英총리 선출 축하..양국 협력 발전 기대"

박태진 2022. 9. 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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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리즈 트러스 영국 외교장관이 신임 총리로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대한민국과 영국 간 글로벌 협력의 발전을 위해 트러스 총리와 함께 일할 것을 고대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트러스 신임 총리는 전날(현지시간) 영국 원내 다수당인 보수당 대표로 선출됐다.

그는 마거릿 대처, 테레사 메이에 이은 세 번째 여성 총리로 40대 여성 총리는 영국 역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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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축하 메시지 전해
세 번째 여성 총리..'제2의 대처' 주목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리즈 트러스 영국 외교장관이 신임 총리로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대한민국과 영국 간 글로벌 협력의 발전을 위해 트러스 총리와 함께 일할 것을 고대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트러스 신임 총리는 전날(현지시간) 영국 원내 다수당인 보수당 대표로 선출됐다. 이어 이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알현한 뒤 총리로 정식 임명됐다.

그는 마거릿 대처, 테레사 메이에 이은 세 번째 여성 총리로 40대 여성 총리는 영국 역사상 처음이다. 또 ‘제2의 대처’로 불리며 대중·대러 강경파로 꼽힌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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