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글로벌 경기둔화에 속락 출발..다우 0.4%↓ 나스닥 0.5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 증시는 6일 세계 주요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경기감속으로 이어진다는 경계감에 속락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9시54분(동부시간) 시점에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지난 2일 대비 124.77 포인트, 0.50% 하락한 3만1193.67을 기록했다.
미국 채권시장에선 장기금리가 일시 3.31%로 2일 종가치 3.19%에서 대폭 치솟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6일 세계 주요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경기감속으로 이어진다는 경계감에 속락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9시54분(동부시간) 시점에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지난 2일 대비 124.77 포인트, 0.50% 하락한 3만1193.67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주말보다 14.44 포인트, 0.37% 내려간 3909.82로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만1566.92로 주말에 비해 63.95 포인트, 0.55% 떨어졌다. 7거래일 연속 내리고 있다.
미국 금융긴축 장기화 관측 등으로 지난 3주간 하락한데 대한 반동으로 매수가 선행했으나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부른 매도세에 밀렸다.
6일 호주는 기준금리를 0.5% 인상했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캐나다 중앙은행 등 주요 중앙은행도 금주 금융정책 회의를 속속 열어 기준금리를 올릴 전망이다.
미국 채권시장에선 장기금리가 일시 3.31%로 2일 종가치 3.19%에서 대폭 치솟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고 있다.
장기금리 상승에 주가수익률(PER) 높은 기술주가 나란히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경기민감주와 소비 관련주도 내리고 있다.
반면 의약품주 등 방어 종목은 매수 유입에 상승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학폭의혹' 이나은 감싼 곽튜브, 근황 공개···핼쑥해진 얼굴
- '농구스타' 우지원 "2년 별거 후 이혼…아이들에게 미안" 눈물
- '복귀 시동' 서예지, 환한 미소로 전한 근황[★핫픽]
- '성폭행범' 고영욱, 지드래곤 소환 "이번 생 죄다 망한건 아냐"
- '돌싱' 김새롬 "재혼 전 동거하고 싶어…신부 수업 시작"
- 맹승지, 수영복으로 뽐낸 글래머 몸매…치명 섹시미
- "문다혜, 너무 취해 나가달라 했다"…"文, 부모로서 할 말 없을 것"
- '쌍둥이 엄마' 성유리, 남대문 시장서 포착…여전한 미모
- "女 군대 가면 전우애로 결혼·출산 늘 것"…군사문제연구원장 발언 논란
- 비혼맘 사유리 "子 젠, '내 아빠는 어디 있냐'고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