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트러스 英 총리 선출에.."상호 이익 위해 협력 원해"

정윤영 기자 2022. 9. 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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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트러스 외무 장관이 영국 새 총리에 임명된 가운데, 중국이 축하의 뜻을 전달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양자 관계를 잘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과 영국 양측의 공동 책임"이라면서 "이는 양국 인민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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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 외무, 전날 차기 英 총리에 선출
40대인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 내정자가 5일(현지시간) 세번째 여성 총리로 당선 된 뒤 런던의 보수당 당사를 떠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리즈 트러스 외무 장관이 영국 새 총리에 임명된 가운데, 중국이 축하의 뜻을 전달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양자 관계를 잘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과 영국 양측의 공동 책임"이라면서 "이는 양국 인민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했다.

또한 마오닝 대변인은 "중국은 상호 존중과 상호 이익의 토대 위에서 양국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원한다"면서 "우리는 영국과 중국이 서로 마주보며 양국 관계를 올바른 궤도에 올려놓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날 리즈 트러스 외무 장관은 영국 총리직에 새롭게 선출됐다. 트러스 당선인은 마거릿 대처(1979~1990), 테리사 메이(2016~2019)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여성 총리에 오르게 됐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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