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김도균 감독 "6강 진출을 위한 큰 승리다"

박찬준 2022. 9. 6.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강 진출을 위한 큰 승리였다."

김도균 수원FC 감독의 미소였다.

수원FC는 포항전 2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40으로 6위로 뛰어올랐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승리를 하고, 중요한 시기 승점 3을 얻었다. 굉장히 크다. 선수들에 칭찬을 하고 싶고, 90분 동안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지금 상황에서 경기력 보다는 승점이 중요한 시기기에, 경기력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 승점 3을 확보하고 6위에 올라선 것에 만족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6강 진출을 위한 큰 승리였다."

김도균 수원FC 감독의 미소였다. 수원FC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30라운드에서 후반 16분 터진 라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이겼다. 수원FC는 포항전 2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40으로 6위로 뛰어올랐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승리를 하고, 중요한 시기 승점 3을 얻었다. 굉장히 크다. 선수들에 칭찬을 하고 싶고, 90분 동안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지금 상황에서 경기력 보다는 승점이 중요한 시기기에, 경기력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 승점 3을 확보하고 6위에 올라선 것에 만족한다"고 했다. 이어 "전반 내용이 너무 안좋았다. 전반만 봤을때 몸도 무거웠고, 포항의 공격전개, 포지셔닝, 포지션 체인지 등을 적응하기 어려웠다. 이런 부분을 하프타임때 이야기했고, 후반 잘했다기 보다는 포항이 전반 같은 플레이를 못했다. 라인을 올려서 수비를 한 것이 주효했다"고 했다.

10경기만의 무실점이다. 김 감독은 "모르겠다. 무실점이 다음 경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실점이 없었기에 이길 수 있었다. 마지막까지 골키퍼, 미드필더, 수비 노력해서 실점 안한 것 칭찬하고 싶다. 매경기 이런 집중력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골이 많이 넣은 경기보다 오늘 승리가 더 기분이 좋다. 6위 싸움을 하는 가운데, 큰 승리였다. 오늘 승리가 더 기분 좋은 승리가 아닌가 싶다"고 했다.

박배종이 맹활약을 펼쳤다. 김 감독은 "시즌 초반 유 현이 뛰다 컨디션 난조를 보이면서 박배종이 주전으로 뛰고 있다.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많은 선방을 보여주고 있다. 판단이나 공중볼에 대한 부분만 보완하면 충분히 주전으로 뛸 수 있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 감각이 떨어졌다 더 좋아지고 있다. 시즌 종료까지 최고의 활약을 보일거라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수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이민정, '♥이병헌'도 반할 눈부신 비주얼...일상이 '화보'
노출에 노출 더하는 파격..'결별' 현아 충격 컸나, 옷을 입었다 벗었다
“악마 같아” 김보민♥김남일, 잘 사는 줄 알았는데..부부갈등 고백
정석원, 3년 만에 “죄송하다” 인사→백지영 “뭘 죄송해! 남자답죠?” 응원
“낮엔 노숙자, 밤엔 78명 女 만난 바람둥이..구걸로 월 400만원 벌어”
이경진, 김청에 일침 “가슴 너무 보란 듯이 들이대”
이지훈♥아야네, 신혼인데 싸우지도 않나봐…꼭 끌어안고 꿀뚝뚝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