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韓, 중국 수출 제재 강화시 美 다음으로 가장 크게 악영향

심영주 2022. 9. 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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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우리나라, 유럽 등 주요국들이 참여해 중국에 수출 제재를 가할 경우 가장 크게 손해를 보는 나라는 미국 다음이 우리나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6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전 산업에 대한 수출 통제가 이뤄질 경우 우리나라의 부가가치는 1100억 달러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중 미중 갈등이 가장 첨예한 전략산업 부문에 대한 수출 통제가 이뤄질 경우 우리나라가 받는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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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이데일리TV 뉴스.
미국과 일본, 우리나라, 유럽 등 주요국들이 참여해 중국에 수출 제재를 가할 경우 가장 크게 손해를 보는 나라는 미국 다음이 우리나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6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전 산업에 대한 수출 통제가 이뤄질 경우 우리나라의 부가가치는 1100억 달러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중 미중 갈등이 가장 첨예한 전략산업 부문에 대한 수출 통제가 이뤄질 경우 우리나라가 받는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최근 미국과 중국, 중국과 대만과의 갈등은 지정학적 리스크 높이고 국내 실물경제 및 산업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심영주 (szuu0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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