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개편 일단락, 김대기 내일 경과 발표

박원경 기자 2022. 9. 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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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정무1·2비서관에 전희경 전 의원과 장경상 국가경영연구원 사무국장이 각각 최종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진복 정무수석이 유임된 가운데 최근 대규모 인적 개편으로 공석이 된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과 행정관 자리도 신임 비서관들과 논의를 거쳐 조만간 충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내일 오후 그동안의 대통령실 개편 경과와 관련한 브리핑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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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정무1·2비서관에 전희경 전 의원과 장경상 국가경영연구원 사무국장이 각각 최종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두 사람을 임명하기로 했다"며 "내일(7일) 인선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진복 정무수석이 유임된 가운데 최근 대규모 인적 개편으로 공석이 된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과 행정관 자리도 신임 비서관들과 논의를 거쳐 조만간 충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내일 오후 그동안의 대통령실 개편 경과와 관련한 브리핑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의 여름 휴가 복귀 후 홍지만 정무1·경윤호 정무2·허성우 국민제안·임헌조 시민소통비서관이 줄줄이 자진 사퇴하거나 면직 처리됐습니다.

이와 별도로 20여 명의 행정관급 이하 실무진에게 사직이 권고된 것으로 알려졌고 정부 부처 파견 공무원의 일부도 부처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실장은 브리핑에서 인적 개편의 취지와 기준, 원칙을 재차 설명하고, 앞으로 조직 운영 방침에 대해서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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