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강 前 상현섬유 대표, 서울아산병원에 10억 기부

강중모 2022. 9. 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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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은 지난 5일 조규강 전 상현섬유 대표가 코로나19 연구와 불우환자 치료에 써달라며 후원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과 병마와 싸우면서도 치료비로 이중고를 겪는 환자들이 부담을 덜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며 "지금껏 수많은 중증환자와 코로나 환자 치료에 힘써온 서울아산병원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을 더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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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강 전 상현섬유 대표(왼쪽)가 지난 5일 서울아산병원에서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5일 조규강 전 상현섬유 대표가 코로나19 연구와 불우환자 치료에 써달라며 후원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과 병마와 싸우면서도 치료비로 이중고를 겪는 환자들이 부담을 덜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며 "지금껏 수많은 중증환자와 코로나 환자 치료에 힘써온 서울아산병원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을 더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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