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주가 연일 상승..2차전지'식을 줄 모르는 기대감'?

2022. 9. 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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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양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00원(12.93%) 오른 1만 4850에 장을 마쳤다.

이같은 시장의 반응은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원통형 2차전지(배터리) 개발한 업체인 금양의 주가를 끌어올린 배경으로 풀이된다.

금양의 주가는 2차전지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꾸준한 기대감에 연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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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금양' 증권 정보 캡쳐

금양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양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00원(12.93%) 오른 1만 4850에 장을 마쳤다. 이날 거래량도 폭증하며 19,208,387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같은 시장의 반응은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원통형 2차전지(배터리) 개발한 업체인 금양의 주가를 끌어올린 배경으로 풀이된다.

금양의 주가는 2차전지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꾸준한 기대감에 연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차전지는 한 번만 사용이 가능한 1차전지와 달리 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장치다.

재사용이 불가능한 1차전지보다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인 2차전지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가전제품과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리튬 이온 전지(Li-ion)에 사용된다.

금양은 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부품인 2차전지 소재 사업을 위해 가공설비를 구축하고 관련 제품을 승인받는 등 수요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관련 라인을 확충 중이며 2024년까지 1억셀 규모의 설비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금양은 합성수지, 고무 등 고분자재료에 첨가되는 화공약품인 발포제 및 발포제 유관제품 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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