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국고채 ETF 2종 선보여
김정범 2022. 9. 6. 17:54
SOL 국고채 3년·10년 ETF 상장
총보수 0.05%로 업계 최저 수준
총보수 0.05%로 업계 최저 수준
신한자산운용이 6일 SOL 국고채3년 상장지수펀드(ETF)와 국고채10년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6일 상장했다. 국내 채권형 대표 벤치마크인 KAP 국고채3년 지수와 KAP 국고채10년 지수를 추종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채권 실물을 직접투자하기 어려운 개인투자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이라며 "총 보수가 0.05%로 업계 최저 수준으로 동일 유형의 타사 국고채 ETF 대비 50% 이상 저렴하다"고 말했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까지 투자할 수 있으며 이자수익 등을 재원으로 해 연 1회 분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한자산운용은 하반기 지속적으로 채권형 ETF를 내놓고 있다. 김 센터장은 "SOL 미국S&P500 월배당 ETF와 같이 새로운 유형의 채권형, 채권혼합형 ETF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정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올해 상장사 중간배당 9조원…배당금 1위 848억 홍라희
- KT, 신사업땐 회계부터 챙겨…투명성 발판으로 경쟁력 `쑥`
- 하반기 주목받는 `바이오ETF`…수익률은 韓·美 `희비`
- 금융위 "증권형토큰에 시범사업 기회 부여…4분기에 가이드라인 마련"
- OPEC 감산 발표에 유가 강세 전환…정유주보다 태양광·풍력주가 더 올랐다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성경원 박사의 ‘성경(性敬) 시대’] 젖꼭지 자국 드러내는 것도 패션
- 티아라 지연, 황재균과 이혼 공식 발표 후 SNS 삭제...흔적 지웠다 [MK★이슈]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