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그룹, 2022 ESG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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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그룹이 2022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장융 알리바바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알리바바의 비전은 102년간 지속되는 좋은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102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 사회와의 관계, 그리고 장기적인 기업 지배구조를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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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알리바바그룹이 2022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중국 테크기업 중 재생에너지를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바바는 올해 상반기에만 8억 kWh의 청정에너지를 구매했으며 이는 지난해 전체 대비 150% 증가한 수치다.
2022 회계연도 동안 알리바바그룹은 청정에너지 사용 비율을 높여 61만 9944t의 이산화탄소 환산양에 해당하는 배출량 절감을 이뤄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22 회계연도 동안 전체 전력의 21.6%를 청정에너지로부터 얻었으며 알리바바의 데이터센터의 연간 평균 전력사용효율(PUE)도 아시아 최고 수준인 1.247에 달했다.
알리바바의 물류 자회사 차이냐오는 포장 크기를 최적화하는 스마트 알고리즘의 도입으로 포장재 사용을 평균 15% 줄였으며 물류 창고에 24.9 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을 설치해 이산화탄소 1만6000t에 해당하는 배출량을 절감했다.
장융 알리바바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알리바바의 비전은 102년간 지속되는 좋은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102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 사회와의 관계, 그리고 장기적인 기업 지배구조를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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