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완연한 초가을'..전국 맑고 아침저녁으로 서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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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8일까지 전국이 맑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로 평년(16~21도)보다 2~5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평년(25~29도)과 비슷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17도와 27도, 인천 19도와 26도, 대전 17도와 27도, 대구 17도와 29도, 울산 17도와 28도, 부산 19도와 29도다.
목요일인 8일도 기온이 아침엔 평년보다 낮고 낮엔 평년 수준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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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까지 맑아..추석 연휴 비 소식 없어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8일까지 전국이 맑겠다. 아침엔 서늘하고 낮에는 햇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상승해 일교차가 크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로 평년(16~21도)보다 2~5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평년(25~29도)과 비슷하겠다. 이에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17도와 27도, 인천 19도와 26도, 대전 17도와 27도, 대구 17도와 29도, 울산 17도와 28도, 부산 19도와 29도다.
목요일인 8일도 기온이 아침엔 평년보다 낮고 낮엔 평년 수준이겠다.
기상청 중기전망에 따르면 추석 연휴 중 9~1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연휴 기간 강수확률은 20~40%로 비가 오리라 예상되진 않는다.
한편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오후 3시 현재 울릉도 북동쪽 280㎞ 해상을 지났고 시속 72㎞로 북동진을 계속하고 있다. 오후 9시께가 되면 일본 삿포로 서북서쪽 390㎞ 해상에 이르고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하겠다.
힌남노 영향으로 남해동부먼바다와 제주남쪽먼바다에 6일까지 바람이 8~16㎧(시속 30~60㎞)로 세게 불고 물결이 1.5~4.0m 높이로 높게 일겠다. 동해상엔 7일 오전까지 이러한 강풍과 높은 물결이 예상되는데 특히 동해먼바다는 물결이 최대 5.0m 높이로 일기도 하겠다.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7일 오전까지 너울과 함께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매우 높은 파도가 치겠다. 만조 때(오전 3~4시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될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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