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맑음, 동해안 거센 파도 주의..'폭풍해일주의보'
보도국 2022. 9. 6. 16:44
비가 이어지던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의 비도 대부분 그친 상태입니다.
차츰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현재 태풍은 울릉도 북동쪽 약 28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했고요.
세력이 약화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이면 소멸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따라서 태풍 특보는 대부분 해제가 됐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동해 먼바다에 특보가 유지되고 있고요.
동해안 지방에는 '폭풍해일주의보'도 남아 있습니다.
태풍이 완전히 빠져나가기 전까지는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오늘까지 기록적인 비바람이 관측됐습니다.
남아있는 태풍의 여파로 오늘까지는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순간 풍속 초속 20m~60m의 순간적인 돌풍이 불 수 있겠습니다.
이에 따라 동해 먼바다에서는 물결이 최고 12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맑은 날씨가 펼쳐지겠고요.
추석 연휴 동안에도 대체로 무난한 날씨 속 다시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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