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中쓰촨 강진관련 비상망 유지..국민 피해 없어"

오수진 2022. 9. 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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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지난 5일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우리 국민 피해는 아직 없다고 6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 청두 총영사관에서 현지 당국에 확인했으며 현지에 접수된 우리 국민의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중국 쓰촨성에서는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최소 65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실종됐으며 248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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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쓰촨성 강진으로 도로에 떨어진 암석들 (루딩 신화=연합뉴스) 5일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한 중국 쓰촨성 간쯔장족자치주 루딩현 도로에 암석이 떨어져 있다. 루딩현 당국은 지진으로 7명이 사망했으며 도로와 통신이 두절되고 주택이 파손돼 피해 상황을 집계 중이라고 발표했다. [판매 금지] 2022.9.5 leekm@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외교부는 지난 5일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우리 국민 피해는 아직 없다고 6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 청두 총영사관에서 현지 당국에 확인했으며 현지에 접수된 우리 국민의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지 총영사관은 지진이 발생한 즉시 상황별 긴급 대응 요령을 포함해 안전 정보를 교민들에게 발송했다"며 "이후 현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현지 당국, 지역 한인회 등과 비상 연락체제를 유지 중"이라고 말했다.

중국 쓰촨성에서는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최소 65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실종됐으며 248명이 부상했다. 이재민 5만여명이 발생했으며 4만여 가구는 통신과 전기가 끊긴 상태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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