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국문화원, 80여년 한인 이주사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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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한국문화원은 홍콩 한인 이주와 교류 역사를 사진으로 소개하는 '집에서 집으로(Home Away From Home)' 전시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전시회는 1940년대 홍콩 풍경, 1966년 광복절 기념행사, 1986년 코리아센터 건립과 한인회 입주, 1988년 해군 함정 서울함과 대청함의 홍콩 첫 방문 등 다양한 행사 사진을 통해 한인과 홍콩 사회 간 교류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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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주홍콩한국문화원은 홍콩 한인 이주와 교류 역사를 사진으로 소개하는 '집에서 집으로(Home Away From Home)' 전시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문화원 7층 갤러리에서 홍콩한인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시로, 9월 24일까지 열린다.
한인회가 기록물로 보유 중인 사진 및 문서 자료를 공개해 홍콩 시민들에게 한인 사회를 이해시키고 공감대를 넓히자는 취지다.
한인들이 홍콩에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1940년대 초로, 1945년 광복 이후 40여 가구가 홍콩에 남아 최초 한인 커뮤니티를 형성했다.
전시회는 1940년대 홍콩 풍경, 1966년 광복절 기념행사, 1986년 코리아센터 건립과 한인회 입주, 1988년 해군 함정 서울함과 대청함의 홍콩 첫 방문 등 다양한 행사 사진을 통해 한인과 홍콩 사회 간 교류를 소개한다.
특히 1948년 한인회 발기인 서명 사본 등 1949년 설립돼 73년의 역사를 지닌 한인회의 주요 활동도 알린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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