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제도발전위 첫 회의..경찰대 개혁 등 논의

유덕기 기자 2022. 9. 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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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경찰제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 경찰제도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늘(6일) 낮 정부서울청사에서 1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경찰제도의 장기 개선과제 관련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꾸려진 이번 위원회는 오늘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6개월동안 운영됩니다.

위원회는 경찰대학 개선 방안과 자치경찰제 발전 방안, 경찰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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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경찰제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 경찰제도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늘(6일) 낮 정부서울청사에서 1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경찰제도의 장기 개선과제 관련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꾸려진 이번 위원회는 오늘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6개월동안 운영됩니다.

필요한 경우 6개월 범위에서 연장 운영됩니다.

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15명 이내의 당연직·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당연직은 행정안전부 차관, 국무조정실 1차장, 인사혁신처 차장, 경찰청 차장, 해양경찰청 차장 등 5명이고 위촉직은 행안부, 경찰청 등 관련 기관에서 추천한 민간전문가 중 국무총리가 위촉하는 10명이 맡습니다.

위원장은 1차 회의 개최 시 위촉직 위원 중 호선으로 선출됩니다.

위원회는 경찰대학 개선 방안과 자치경찰제 발전 방안, 경찰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7월 언론 브리핑에서 위원회 구성 계획을 밝히며 "경찰대를 졸업했다는 사실만으로 자동으로 경위부터 출발하는 건 불공정하다"며 '경찰대 개혁' 추진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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