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출입국사무소, 힌남노 상륙 중 '저녁 회식'..법무부 "경위 파악 중"
박찬근 기자 2022. 9. 6. 14:36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던 어제(5일) 저녁, 법무부 공무원들이 저녁 회식을 하며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 여수 출입국 사무소 직원 14명은 어제 저녁 한 고깃집에서 술을 마시며 두세 시간에 걸쳐 회식을 했습니다.
어제는 정부가 국가적 재난 위기 대응을 위해 관련 업무를 하는 공무원들에 비상대기를 지시한 상황이었습니다.
때문에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놓인 여수 지역 공무원들이 다 같이 술자리를 가진 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회식 참가자 등을 상대로 회식을 연 이유 등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결과에 따라 진상조사나 감찰 등 더 강도 높은 조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포항서 침수 지하주차장 차빼러 갔다가 8명 실종
- 유튜버 호주 사라, 백혈병 투병 중 사망…“하늘에서 지켜볼게”
- 유아인 “네다섯 작품째 노 메이크업으로 촬영”…이유는?
- “백악관 시절 선정적 사진 때문에”…힐러리, 바지 고집 사연
- 허리까지 찬 빗물에 고립…해병대 '장갑차' 구조작전
- 힌남노 생중계 유튜버, 집채만 한 파도에 10m 날아갔다
- '외식하는날' 환희 “통장잔고 없어 힘들었다…얻어 먹기 싫어 밖에도 안 나가”
- 370년 된 보호수 쓰러졌다…남해 할퀸 '힌남노' 위력
- 육지까지 넘친 부산 바닷물…밤사이 '힌남노' 제보영상
- 동해로 빠져나간 '힌남노'…아직 안심할 수 없는 이유